김태형 감독 "스와잭, 중요한 시점에 잘 던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13 21: 42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위 추격에 나섰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앤서니 스와잭의 호투와 6회말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57승 44패가 된 3위 두산은 2위 NC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직후 "중요한 시점에 스와잭이 선발로 잘 던져줬고, 상대 선발 스튜어트의 볼이 좋아 끌려갔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연승을 위해 14일 선발로 장원준을 예고했다. NC 선발은 에릭 해커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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