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인스, 결국 발목 수술...12~14주 아웃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8.14 07: 38

레이튼 베인스(31, 에버튼)가 수술대에 오른다.
베인스의 발목 부상이 심각하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베인스의 소속팀 에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베인스가 발목 수술을 받아 12주에서 14주 가량 전열에서 이탈한다"고 전했다.
베인스는 지난 8일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베인스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준비하는 훈련을 소화하면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베인스가 다친 발목은 지난 시즌 막판 다쳐서 수술을 받았던 부위로 알려졌다.

에버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베인스의 부상 소식에 "재앙과 같은 일이다"고 염려했다. 그 재앙은 현실이 됐다. 에버튼은 "베인스가 돌아오기까지 적어도 3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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