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23, 한화, 미국명 제니신)이 후반기 첫 발을 무난하게 내딛었다.
신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드라 갈(독일), 모 마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알레나 샤프(캐나다), 리-앤 페이스(남아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신지은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를 달리는 산드라 창키자와 에이미 앤더슨(이상 미국)에 2타 뒤져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신지은은 12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14~15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후반 들어 6~8번홀을 연속 버디로 잡아 다음날 기대감을 높였다.
재미교포 루키로 알려져 있는 앨리슨 리(미국)는 6언더파 66타로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 롯데), 장하나(23, 비씨카드) 등 한국 선수들은 공동 13위로 출발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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