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5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유스선수권대회서 헝가리와 비겼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서 열린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강호 헝가리에 31-3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에 18-19로 뒤졌지만 기어코 무승부를 만들었다. 박세웅(전북제일고)이 6골을 넣었다. 한국은 1승 1무 2패(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칠레, 세르비아와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서 폴란드를 상대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