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은 사랑' 브렛 필, 16,17호 연타석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14 20: 43

브렛 필(KIA)이 연타석 아치를 터뜨렸다. 필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시즌 16,17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필은 8-0으로 크게 앞선 4회 무사 1,3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김기태의 2구째 슬라이더(136km)를 받아쳐 125m 짜리 중월 스리런으로 연결시켰다. 그리고 6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김기태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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