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집중력 잃지 않아 고비 넘겼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14 22: 09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설욕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NC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8이닝 역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NC는 59승 43패가 되며 3위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렸다.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1점차의 어려운 승부였는데, 선수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고비를 넘고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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