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설욕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NC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8이닝 역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NC는 59승 43패가 되며 3위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렸다.
9회말 2사 1루 NC 임창민이 두산 정진호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숨을 고르고 있다.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