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인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출전을 노린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뉴캐슬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시선은 기성용의 출전 여부로 향한다. 그는 지난 9일 첼시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을 입어 전반 41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 했다. 당초 회복까지 2주 진단이 나와 뉴캐슬전 출전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뉴캐슬전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온라인은 지난 14일 "기성용의 오른 햄스트링 부상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개리 몽크 스완지 감독은 "기성용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곧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뉴캐슬전 출전 여부는 더 지켜보겠다"며 "기성용은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라 뉴캐슬전에 나오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완지서 기성용의 존재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지난 시즌 중원에서 든든한 조율사 역할은 물론 득점까지 책임졌다. 리그에서만 8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완지의 올 시즌 출발은 괜찮다. 문을 여는 경기서 우승후보 첼시와 2-2 무승부를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2라운드서 뉴캐슬을 잡는다면 시즌 초반부터 상승기로에 올라설 수 있다.
기성용이 그라운드에 돌아온다면 천군만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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