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해처 복귀, 니카시오 DL행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15 08: 55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좌측 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 있던 우완 불펜 투수 크리스 해처(사진)을 복귀시켰다. 이날짜로 우완 불펜 투수 후안 니카시오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니카시오는 좌측 복근 통증을 앓고 있다.
해처는 지난 6월 16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15일 부상자 명단에 들어 있었으나 이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 졌다. 해처의 복귀와 함께 40인 로스터의 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메이저리그 복귀 전까지 마이너리그 싱글A 란코 쿠카몽가에서 3경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5경기 출장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2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했다.

니카시오는 올 시즌 3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1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1이닝을 던진 뒤 등판하지 않았다.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프리아스는 우측 허리 근육통으로 7월 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nangapa@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