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마르테(32, kt wiz)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5 뒤지던 6회초 1사 1루에 나온 마르테는 이재학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t가 NC에 2-5로 뒤져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