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수십 년 만에 활동…분출 상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8.16 09: 08

에콰도르 화산 분출
[OSEN=이슈팀] 에콰도르에서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를 했다.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수십 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에콰도르 당국은 화산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 예방 차원에서 화산 남쪽의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 화산에서는 현지 시간 14일부터 여러 차례의 소규모 분출들이 있었으며, 현재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코토팍시 화산의 활동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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