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6일 목동 롯데-넥센전 10분 지연 예정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8.16 17: 52

목동구장이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경기를 늦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10분 정도 늦은 오후 6시 10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목동에는 4시 40분 정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약 30분 정도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비는 한 시간 후인 5시 40분 정도에 그쳤으나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경기 시간을 10분 정도 연기했다.

넥센 관계자는 "10분 정도 예정돼 있으나 그라운드 정비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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