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장용에 김성령 이혼설득..."냉정해져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16 22: 16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미숙이 장용에게 김성령과 이종혁을 이혼시켜야 한다고 설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6회는 마희라(김미숙 분)가 박태수(장용 분)에게 박민준(이종혁 분)과 레나정(김성령 분)을 이혼시키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가족들 앞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자초지종을 모두 털어 놓는다. 자초지종을 모두 들은 박태수는 마희라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 이어 마희라는 박태수에게 "이럴 때일수록 냉정해져야 한다"며 "레나정과 선을 그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레나정이 자수하기전에 민준과 이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수는 "민준이 그렇게 받아들일것 같지 않다"며 의문을 나타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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