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이하 노트5)', '갤럭시 S6 엣지+(이하 엣지+)' 체험존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노트5와 엣지+의 출시에 앞서 단말기 사전체험존을 17일부터 전국 직영대리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을 통해 노트5와 엣지플러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사전체험존에서 출시 전 해당 단말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5와 엣지플러스 사전체험 매장의 위치는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역시 마찬가지. KT도 17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 중 국내 최다인 321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노트5, 엣지+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S.ZONE 매장에는 국내 유일의 '갤럭시 마스터즈' 인력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갤럭시 마스터즈'는 삼성전자 신규 모델의 기능과 특, 장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직원이다.

KT는 소비자들이 노트 5, 엣지+ 공식 출시 전에 체험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5,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노트5, 엣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사전 체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KT의 GiGA LTE 네크워크 및 올레 투폰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트5, 엣지+의 성공적인 론칭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같은 날 노트5,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소비자가 노트5와 엣지+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강남역 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역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은 노트5와 엣지+를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신규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