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및 자동차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이정훈)가 국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2015 KSAE Baja/Formula/EV)의 후원사로 나섰다.
101개 대학, 184개팀, 23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계양전기는 충전드릴의 동력을 이용한 전기자동차 경주 대회(EV)에 필요한 18V 리튬이온 충전드라이버드릴(DD-1801L-2S) 세트를 후원했다. DD-1801L-2S는 계양의 축적된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효율 모터가 적용되어 강력한 파워를 갖춘 제품으로, 이번 대회 차량에 4대씩 설치되어 해당 차량의 동력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대회 시상용 제품으로 4인치 그라인더(ACT-100SN), 18V BLDC 충전임팩트드릴(DID-1801BL-C), 18V 충전드라이버드릴(DD-1801L-2S), 인버터 용접기(KNS-160ST) 등 학생들이 자동차를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다양한 공구류를 후원하고, 대회현장에서 신제품 홍보 로드쇼를 시행하여 대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EV부문 우승팀은 전남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AUTO EV팀에게 돌아갔으며, 시상에는 계양전기 국내영업담당임원 박현종 이사가 참여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그 과정에서 기술을 습득하여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자동차공학도들이 입상을 꿈꾸는 국내 최고권위의 자작자동차대회이다. 금년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새만금 군산 자동차경주장에서 101개 대학, 184개팀, 2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letmeout@osen.co.kr
계양전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