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합법적 성매매 여성이 한 웹 사이트의 질의응답 코너에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라 그린모어라는 여성은 ‘레딧’이라는 한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 등장했다. 그녀는 성매매와 관련된 네티즌들의 질문에 직접 구체적인 답변을 달았다. 사라는 관련 업종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나선 것.
그녀는 이 코너를 통해 이제 막 학생이 된 손님을 포함해 하루에 7명의 손님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2주일에 약 1100만 원 정도의 수입을 벌어들인다는 놀라운 답변도 내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전에 스파에서 일했지만 수입이 너무 적어 성매매 산업에 뛰어들게 됐다는 등의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털어놓았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