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태형 감독 "수비 집중력이 승부 갈라"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17 21: 56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에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3위 두산은 2연승으로 59승 45패가 되며 2위 NC에 1경기차로 접근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이현호의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양)의지의 리드도 좋았고, 특히 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했다. 18일 부터 잠실구장에서 선두 삼성과 2연전을 치르는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삼성 선발은 타일러 클로이드다. /nick@osen.co.kr

인천=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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