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사이드암 이재곤이 1군 엔트리에서 결국 말소됐다.
이재곤은 18일자로 1군에서 빠졌다. 전날 이재곤은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조기강판됐다. 올해 성적은 선발 5경기 13이닝 2패 평균자책점 6.23이다.
대신 우완 이경우가 올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6.12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는 선발로 활약했는데, 불펜에서 길게 던져 줄 롱릴리프 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cleanu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