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첫 타석부터 안타… 8경기 연속 안타(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8.18 18: 14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9일 지바롯데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1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2구째 중전 안타를 때려내 1루주자 야나기타 유키를 3루로 보냈다. 그러나 다음타자 마쓰다 노부히로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1회말 현재 0-0으로 맞서 있다./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