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김동준 상대 732일 만에 홈런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18 19: 22

kt 위즈 장성호가 73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장성호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9-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김동준의 2구째 패스트볼(140km)을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장성호의 시즌 마수걸이포.
장성호는 롯데 유니폼을 입고 2013년 8월 16일 사직 넥센전에서 홈런을 친 후 732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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