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내야수 지석훈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석훈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0-1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미치 탈보트의 5구 가운데 몰린 129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비거리 110m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7호 홈런. 승부를 1-1 원점으로 되돌리는 한 방이었다.
지석훈의 개인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한 6개였다. 이날로 올해는 7개를 기록, 커리어하이 홈런을 달성했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