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막판 대단한 집중력이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8.18 21: 22

황재균의 역전 만루포를 앞세운 롯데가 LG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전에서 7-4로 역전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0승 59패로 8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47승 61패 1무, 9위에 머물렀다. 롯데는 8회말 안타 5개와 상대실책 2개, 홈런 2개를 묶어 대거 7득점을 올려 귀중한 역전승을 따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경기 막판 대단한 집중력이었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않고 잘 살렸다. 마지막까지 수고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cleanupp@osen.co.kr

부산=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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