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헐리우드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스릴러 '더 걸스 온더 트레인'에 에밀리 블런트 상대 역으로 출연 협의중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각) 헐리우드 리포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출연했던 레베카 퍼거슨이 '더 걸스 온더 트레인'에 출연 협의 중에 있다. 레베카 퍼거슨은 이미 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은 에밀리 블런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전망.
'걸스 온더 트레인'의 감독은 영화 '헬프'를 연출했던 테이트 테일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에밀리 블런트는 레이첼 역을 맡아 직업도 없는 알코올 중독자에 이혼까지 당한 여자를 연기한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첼은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기고 자신이 범죄에 목격자로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레베카 퍼거슨은 레이첼의 전 남편의 아내 안나 역을 맡는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더 걸스 온더 트레인'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순위에 12주동안 1위에 올랐으며 200만부 이상이 팔렸다. / pps2014@osen.co.kr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