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야구단이 퓨처스리그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북부리그 1위를 질주 중인 경찰청은 18일 화성 야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으나 2위 kt가 두산에 4-6으로 덜미를 잡혀 잔여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경찰청은 최형우(삼성), 장원준, 양의지, 민병헌(이상 두산), 우규민, 손주인(이상 LG), 최진행(한화), 손승락(넥센) 등 대형 선수들을 수없이 배출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