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베테랑 투수 김사율(35)이 다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kt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사율을 1군 엔트리서 제외시켰다. 김사율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8.06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김사율은 18일 수원 넥센전에서 4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다. 결국 1군 엔트리서 빠졌고, 이 자리를 대신해 사이드암 최원재가 1군에 등록됐다. 최원재는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됐지만 19일 만에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