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박세웅, 안정적으로 던졌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8.19 22: 04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역전승을 따냈다.
롯데는 1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전에서 7-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LG와의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51승 59패, 8위 자리를 지켰다. 이제 7위 SK 와이번스와는 1.5게임 차이다. 반면 LG는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기록하며 47승 62패 1무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오늘 세웅이가 안정적으로 투구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 해주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20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로 조쉬 린드블럼을, KIA는 김병현을 예고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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