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에 주장 조동화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돌아왔다.
SK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조동화와 내야수 박진만, 그리고 투수 윤석주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대신 내야수 이대수, 투수 이재영, 외야수 이진석이 말소됐다.
조동화는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입원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박진만은 8일 허리가 좋지 않아 빠졌었다. 최근 4연패로 침체에 빠져 있는 SK가 베테랑들의 복귀로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autumnbb@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