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에미트는 무릎부상... 연습이 필요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20 18: 10

  "에미트는 무릎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전주 KCC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서 고양 오리온스에 56-8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KCC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KCC 추승균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하)승진이도 대표팀에서 복귀하면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완벽하지 않다. 손발이 맞지 않은 것 같다"면서 "안드레 에미트가 뛰지 않아 부담이 컸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 문제가 절실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추 감독은 "에미트가 KGC와 경기서 무릎을 다쳤다. 정규리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승균 감독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정규시즌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잠실학생체=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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