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언, 옥스프링 상대 시즌 13호 홈런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8.20 19: 43

한화 김경언이 시즌 13호 홈런을 가동했다. 
김경언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1-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크리스 옥스프링의 초구 낮게 들어온 142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솔로포로 장식했다. 시즌 13호 홈런이다. 
지난 18일 대전 NC전에 이어 2경기 만에 다시 홈런 가동. 후반기 22경기에서 홈런 5개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8개가 개인 최다 홈런이었지만 올해는 첫 두 자릿수와 함께 13개로 최다 홈런 숫자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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