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kt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3 완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마산 NC전을 시작으로 18~19일 수원 넥센전에 이어 이날 한화까지 잡고 4연승. 38승72패가 된 kt는 시즌 승률도 최고 3할4푼5리까지 끌어올렸다.
경기 후 kt 조범현 감독은 "초반에 리드를 한 것이 주효했다.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좋았다. 후반에 어린 선수들이 잘해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는 21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저스틴 저마노를 예고했다. 한화에서는 안영명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