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1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복귀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21 05: 42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시범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했던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
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중계를 맡고 있는 마이크 쿠르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최지만이 이날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3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 캑터스리그에 출전했다가 우측 발목뼈 골절상을 당했다. 유격수의 높은 송구를 잡기 위해 점프했으나 착지과정에서 당한 불운이었다.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구단은 3월 6일자로 지명할당통보했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아들였고 이후 재활에 힘쓰면서 복귀를 준비했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복귀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애리조나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애리조나 매리너스 소속으로 19일까지 5경기에 출장했고 12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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