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번째 타석 적시 2루타 폭발(1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1 09: 13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안타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며 타점을 추가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2사 2루서 첫 타석에 선 강정호는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2사 2루서 첫 타석에 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의 바깥쪽 컷 패스트볼(85마일)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2루 기회에선 피비의 2구째 패스트볼(90마일)을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시즌 20번째 2루타와 함께 42타점째를 올리는 순간이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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