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가투소, 자국 이탈리아서 부활 꿈꾼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21 12: 10

젠나로 가투소(37)가 이탈리아 레가프로(3부리그) AC 피사 지휘봉을 잡는다.
피사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사령탑 가투소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가투소 감독은 스위스 FC 시옹, 이탈리아 팔레르모, 그리스 크레테 감독을 거쳤다. 부임 기간이 모두 6개월을 넘지 못했을 정도로 감독으로서는 혹독한 실패를 맛봤다.

가투소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꼽힌다. 2002 한일 월드컵부터 2006 독일, 2010 남아공 대회까지 3회 연속 아주리 군단의 일원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바 있다./dolyng@osen.co.kr
피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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