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 www.patagonia.co.kr)가 최근 서핑 전용 해변 오픈 등 국내에 불고 있는 서핑 열풍에 힘입어 강원 양양·제주 중문과 함께 국내 3대 서프 포인트 중 한 곳인 부산 송정에서 '파타고니아 송정 팝업 스토어(Patagonia Songjung Pop-up Store)'를 오픈했다.
'파타고니아 송정 팝업 스토어'는 서핑을 콘셉트로 한 매장으로, 서핑의 본고장 캘리포니아의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파타고니아 웨트 수트(Wet Suit), 래쉬가드(Rashguard), 서핑 보드(Surfing Board) 등 서핑을 위한 장비와 의류들로 공간을 채웠다.
지난 7일부터 문을 연 '파타고니아 송정 팝업 스토어'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어 여름뿐만 아니라, 서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가을과 겨울까지 이어져 서핑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파타고니아는 지역 특색이나 점주의 성향 등 매장마다 차별화된 컨셉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를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지난 7월부터 양양에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파타고니아 에코 페스티벌 인 양양'을 실시해 페트병 수거 이벤트 '알이알이(RE:RE:) 리사이클 캠페인'과 실크 프린팅을 이용해 헌 티셔츠를 가방으로 리폼해주는 '업사이클 티-백 스테이션(Upcycle T-Bag Station)' 등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Reduce), 고쳐 사용하고(Repair), 다시 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며(Recycle), 물건의 쓰임을 다시 생각하는(Reimagine) '파타고니아 5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파타고니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