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방마님 조인성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조인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2회말 2사 3루에서 저스틴 저마노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투런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조인성은 전반기 49경기에서 홈런 3개를 쳤지만 후반기 26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가동하며 일발 장타력을 발휘하고 있다. 7연패 수렁에 빠져있는 한화로선 조인성의 선제 투런포가 무엇보다 반갑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