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홈런으로 롯데 통산 2800홈런...역대 5번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8.21 19: 29

롯데 자이언츠가 팀 통산 2800홈런 고지에 올랐다.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서 3회말 짐 아두치가 투런포를 날리면서 통산 2800홈런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아두치는 김병현의 139km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m짜리 선제 투런포를 쐈다. 한편 롯데의 팀 1호 홈런은 1982년 4월 4일 춘천 삼미전에서 김용희가 김재현을 상대로 쳤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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