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린드블럼 노히트 깨는 솔로포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8.21 20: 21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신종길은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8로 끌려가던 6회초 신종길은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더불어 이 홈런으로 신종길은 린드블럼의 노히트 행진까지 중단시켰다. KIA가 1-8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