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카잔WC 개인종합 중간 4위…후프-볼 결선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22 08: 33

손연재(21, 연세대)가 올 시즌 다섯 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대회서 개인종합 중간순위 4위와 함께 후프와 볼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첫 날 후프 18.250점, 볼 18.150점을 받았다. 
두 종목 모두 큰 실수 없이 연기한 손연재는 중간합계 36.400점을 받으며 4위에 자리했다. 또한 후프 5위, 볼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얻었다. 

개인종합 중간순위 1위부터 3위는 러시아 선수들의 차지였다. 야나 쿠드랍체바(18, 러시아)가 38.250점으로 1위로 나섰고, 마르가리타 마문(20, 38.050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36.850점)가 뒤를 이었다.
손연재는 22일 개인종합 곤봉과 리본 종목을 연기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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