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열흘 만에 1군 엔트리 복귀…대타 대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8.22 16: 50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최정은 지난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1회 베이스에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최정은 부상 당시 1개월 정도 재활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몸상태가 빠르게 좋아지면서 딱 열흘을 채우고 1군에 복귀했다.
최정은 22일 강화 화성 히어로즈전에 출장해 두 타석을 소화한 뒤 바로 인천으로 옮겨와 1군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타석 1타수 무안타 1타점(희생플라이)을 기록했다.

김용희 SK 감독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최정은 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지는 않고 대타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정을 대신해 내야수 최정민이 말소됐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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