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병현 엔트리 말소… 외야수 박준태 콜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2 17: 41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 변화를 줬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전날 선발 등판했던 김병현을 1군 엔트리서 말소했다. 이 자리를 대신해 외야수 박준태를 콜업했다.
김병현은 전날(21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서 5패 2홀드 평균자책점 7.95를 기록하고 있다. 1군에 복귀한 박준태는 30경기서 타율 1할8푼8리를 기록하고 있다. 박준태는 1군 등록과 함께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서 신종길(지명타자)-박준태(우익수)-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김원섭(좌익수)-김민우(2루수)-백용환(포수)-김호령(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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