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언,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2 20: 14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수비 도중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김경언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김경언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박찬호의 우측 펜스 상단을 맞히는 타구를 잡기 위해 쫓아가다 펜스에 부딪혔다.
이후 김경언은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우익수 정현석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언은 왼쪽 무릎 타박상을 입어서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을 갈지는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