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삼성)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구자욱은 22일 대구 롯데전서 13-4로 크게 앞선 8회 2사 1루서 롯데 이경우에게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때려냈다. 시즌 10호째. 구자욱은 롯데 네 번째 투수 이경우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구자욱,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22 2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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