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19, 팀스트롱울프)이 로드FC서 다시 한 번 일본 선수에게 패했다.
박정은은 2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서 열린 로드FC025 아톰급 경기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25, 클럽바바리안)에게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박정은은 1라운드서 난타전을 벌이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주도권을 내줬다. 계속해서 상대에게 태클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심판들은 결국 판정서 2-0(1 드로우)으로 타카노 사토미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박정은은 MMA 전적 2패, 타카노 사토미는 MMA 전적 5전 4승 1패를 기록했다./dolyng@osen.co.kr
원주=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