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결장한 스완지 시티가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스완지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5-2016 EPL 3라운드 원정에서 고미스의 선제골에도 불구 데포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1승 2무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전반 추가시간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의 오른발 슈팅으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17분 저메인 데포에 동점골을 허용한 뒤 추가골을 뽑지 못하고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기성용은 2경기 연속 결장하며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