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단식 결승서 격돌한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66위, 우크라이나)에게 2-1(4-6, 7-6(5), 6-2) 역전승을 거뒀다.
페더러는 앤디 머리(2위, 영국)와 4강전서 2-0(6-4, 7-6(6))으로 승리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 통산 7번째 정상을 노린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상대전적은 20승 20패로 박빙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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