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크로스 여름리그가 CLU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한국 라크로스 여름리그서는 CLU가 4전 전승을 거두며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서 3전 전승을 거두며 가볍게 결승에 선착한 CLU는 22일 예선 2위인 경희대학교와 경기서 17-3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직장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CLU는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한국 라크로스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 MVP로는 CLU의 골리 현민기 씨가 선정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