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후 조쉬 스틴슨의 초구 패스트볼(144km)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추격의 솔로포이자 김태균의 시즌 21호. /krsumin@osen.co.kr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