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캡틴 이범호가 리드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4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배영수의 2구째 패스트볼(141km)을 받아쳐 좌중간 솔로포(비거리 120m)를 날렸다.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귀중한 홈런포. 이범호의 시즌 21호였다. /krsumin@osen.co.kr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