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이동걸 상대 쐐기 솔로포 '시즌 18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3 21: 40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쐐기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필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4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이동걸의 포크볼(127km)을 공략해 좌중간 솔로포(비거리 115m)를 뽑아냈다. 필의 시즌 18호를 앞세워 KIA는 5점 차로 앞섰다. /krsumin@osen.co.kr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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