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킨이 2골을 터트린 LA 갤럭시가 뉴욕시티에 완승을 챙겼다.
LA 갤럭시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 스텁헙센터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시티와 경기서 5-1의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스티븐 제라드는 중원에서 맹활약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안정된 공격을 선보이며 뉴욕을 몰아쳤다. 전반 34분 기야시 자르데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LA는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LA는 후반서 공격이 폭발했다. 후반 9분 LA는 로비 킨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공격에서 우위를 점한 LA는 안정적인 수비에 이어 공격까지 활발하게 터지면서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LA는 후반 22분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3번째 득점포를 터트렸다. 그리고 레젯이 후반 25분 4번째 골을 뽑아내며 리드를 이어갔다.
반면 뉴욕은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LA를 상대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던 뉴욕은 후반 35분 다비드 비야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 만회했다.
LA는 후반 36분 킨이 추가골을 더하며 5-1의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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